(정보제공 : 주라트비아대사관)
라트비아 주간 경제 동향 ('24.09.20.~26.)
가. EBRD, 라트비아 경제 성장 전망률 하향 조정(9.26, LETA)
○ 9.26(목) 유럽부흥개발은행(EBRD) 보고서에 따르면, 2024년 라트비아 경제 성장 전망률은 +1.8%에서 +0.9%로 하향 조정됨.
- 북유럽 지역의 수요 둔화와 서유럽 지역의 경제 성장 감소로 인한 수출 부진 및 러시아, 벨라루스와의 무역 감소 및 에너지 가격 변동 상황에 따른 부정적 반영
○ 한편, 동기 경제 성장 전망률은 발트 3국 중 에스토니아는 +0.8%에서 -0.8%로 하향 조정된 반면, 리투아니아는 +1.5%에서 +2.3%로 상향 조정됨.
- 2025년 경제 성장 전망률은 외부 수요 개선과 국내 투자를 바탕으로 에스토니아 및 리투아니아 +2.5%, 라트비아 +2.4% 전망
나. 중앙통계국, 2024.8월 실업률 6.8% 유지(9.20, 중앙통계국)
○ 9.20(금) 중앙통계국(CSB) 발표에 따르면, 2024.8월 실업률*은 6.8%를 기록하여 3개월 연속 동일 실업률을 유지함.
* 중앙통계국 분기별 노동력 조사 결과와 고용청 월별 실업자 등록 데이터 기반 추정치
- 2024.8월 실업자 수는 64,900명으로, 전월 대비 100명, 전년 동월 대비 3,400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
○ 한편, 라트비아 고용청(NVA)에 등록된 공식 실업률*은 2024.8월 5.3%로 전월 대비 0.1%, 증가했으며, 전년 동월 대비 0.2% 감소함.
* 고용청에 등록된 실업자 데이터와 중앙통계국에서 제공하는 생산가능인구(취업자 및 실업자) 데이터 사용. 끝.